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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제목 5월 문화가 있는날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 안내
작성자 마스터 작성일 2016-12-05
부서명 마스터부서 전화번호 000-000-0000
이메일 조회수 832
접수상태 접수마감 모집인원 0
첨부파일

2016 이응노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이응노미술관-대전아트시네마가 함께 하는 예술영화 상영회

 

특별상영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이응노미술관은 <2016 문화가 있는 날> 5월 프로그램으로 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2016 다섯번째 문화가 있는 날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새로운 실험적 영화의 형태를 경험하고 그 안에 흐르고 있는 미학과 예술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5월 상영작 안내] 

 

상영작_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일 시 : 2016. 5. 25() 6:30 p.m. - 7:40 p.m.

 

장 소 : 이응노미술관

 

감 독 : 민병훈

 

2015 / 66/ 한국, 중국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소개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펑정지에(俸正杰).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는 펑정지에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매일 뜬눈으로 밤을 새우던 그 앞에 한 여인이 스쳐 지나간다.

그녀는 희미하다.

보일 듯 보이지 않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다.

그가 가는 술집, 거리, 커피숍, 모든 장소에 그녀가 있다.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여인인지, 자신이 그 여인의 머리 속에 있는지 구분할 수 없다.

펑정지에는 점점 자신의 내면 속으로 깊게 빠져들고 꿈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다시 이곳 저곳을 헤매다 자신의 주위를 맴 돌던 여인과 마주하게 된다.

 

 

*감독 소개

 

민병훈

 

1969년생. 러시아 국립영화대학(브기크)에서 촬영전공으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장편 극영화 벌이 날다로 그리스 테살로니키 영화제 은상 수상(98), 이태리 토리노 영화제(98) 대상, 비평가상, 관객상을 수상했다. 단편으로 한사람(95), 초상화(96) 등이 있다. 2013년도부터 백영수 화백, 김중만 사진작가, 김남표 화백 등과 함께 아티스트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펑정지에 소개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이자 여인 초상화로 알려져 있다. 펑의 작품은 대중문화와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중국 여성의 초상화를 통해 중국인의 모습과 심리를 대변하고자 한다. 중국의 전통색채인 붉은색과 그와 대비되는 청록색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여인은 어긋난 시선의 눈동자를 통해 현대인들의 현실과 이상의 괴리를 나타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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