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제목 | 9월 문화가 있는날 예술영화 상영 프로그램 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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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마스터 | 작성일 | 2016-12-05 |
부서명 | 마스터부서 | 전화번호 | 000-0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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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6 이응노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이응노미술관-대전아트시네마가 함께 하는 예술영화 상영회
"앙젤리카의 이상한 사례 (O Estranho Caso De Angélica) "
이응노미술관은 <2016 문화가 있는 날> 9월 프로그램으로 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2016 여덟번째 문화가 있는 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새로운 실험적 영화의 형태를 경험하고 그 안에 흐르고 있는 미학과 예술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9월 상영작 안내]
상영작_ 앙젤리카의 이상한 사례
일 시 : 2016. 9. 28(수) 6:30 p.m. - 8:20 p.m.
장 소 : 이응노미술관
감 독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 영화 소개
포르투갈 | 95분 | 2010 | 12세 관람가
사진사 이작은 한밤중에 한 집안의 부름을 받고 죽은 안젤리카의 사진을 찍다 그녀에게 반해 버린다. 이작은 일상 속에서도 렌즈와 사진-이미지 속에서 살아나는 그녀에게서 헤어나지 못한다.
* 감독 소개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1908.12.11. ~ 2015. 4. 2.)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