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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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원 프로젝트

이응노미술관 작가지원 프로젝트 내용을 소개합니다.
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주름, (가시), 덩어리>

한국에서 온 세 명의 작가들은 세가지 다른 방식으로 회화의 영역에 접근합니다. 이들은 파리 이응노 레지던시에 머물면서 예술 작업을 연구하고 자신의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주름 (가시) 덩어리’라는 의미의 ‘플리 (에핀) 아마’라는 제목의 전시에서 이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박지원 작가는 평범한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보여지지는 않는 무언가를 발견해냅니다. 그것들은 어쩌면 세상의 어떤 본질적인 면들을 드러내도록 만드는 단서들일지도 모릅니다. 

박종욱 작가는 살아있는 혹은 생명이 다한 존재들 사이의 관계에 천착합니다. 때때로 어떤 하나가 다른 하나를 제어하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들을 추출해내고 새롭게 만들어진 공간에 집어 넣기도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그들의 관계가 만들어내는 상황을 복원하기도 하고, 또 다른 맥락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상균 작가는 인공물들을 관찰합니다. 이것들은 이제 우리의 일상의 풍경이 되어버린 것들입니다. 작가는 이들의 구성 법칙을 재발견해냅니다. 그리고 이 법칙을 다른 차원으로 옮겨 새로운 구성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이렇게해서 새로운 형태가 새로운 리듬을 통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세 명의 젊은 작가들의 세가지 그리기 방식이 전시에서 재현됩니다. 그리고 이들의 작품들을 통해 두 명의 비평가와 ‘오늘날 어떻게 그릴 것인가?’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전시 및 부대행사 개요 

 

 ◯ 행사명 : 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 <주름 (가시) 덩어리  pli (épine) amas> 

 ◯ 일  시 : 2022년 10월 15일~ 10월 25일  

 ◯ 장  소 : 프랑스 파리 갤러리 이함 

   ※ 주소 및 연락처: 46 Boulevard Henri IV, 75004 / +33(0)9-5148-4012  

 ◯ 부대행사 

     - 전시축하행사 및 토론회: 2022년 10월 21일 (17~19시) 

     - 토론회 참여 비평가

       . 티에리 뒤프렌(Thierry Dûfrene) / 파리 낭테르대 예술사학과 교수, 

       . 엠마누엘 랭코(Emmanuel Lincot) / 파리 가톨릭대 종교·문화·사회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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