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심포지엄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된 논문 자료와 사진, 그리고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 등을 아래에 공유합니다.
이응노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동양회화의 현대화: 기호와 오브제>의 부대행사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한국·대만·일본 동양 회화의 현대화>를 개최한다. 이 학술심포지엄은 일본, 대만, 국내의 연구자 3인이 참여해 동아시아 회화의 현대화를 학술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동아시아 미술이 각기 다른 양상으로 발전해 온 과정을 추적하고, 동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국제학술심포지엄은 2016년도에 진행된 국제학술세미나 <아시아와 유럽의 서체추상>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해 서양의 추상미술사 속에서 이응노의 작품세계를 조망했다면, 본 심포지엄에서는 전후 현대화를 모색하던 동아시아 현대회화사의 맥락 속에서 이응노의 작품을 살펴본다. 발제자로는 한국미술연구소 소장이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홍선표, 일본 중부대학 교수인 치바 시게오, 큐레이터이자 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대만의 왕가치가 참여한다. 서구문화의 급격한 유입 이후 한국과 일본, 중국의 예술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화를 모색해왔다. 해방을 맞은 한국이 일본색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모색했다면, 일본은 전쟁을 반성하며 국제기준에 발맞추어 현대성을 추구해 나갔다. 세명의 연구자들은 이와 같은 역사 속에서 각각 한국화와 일본화, 대만 회화의 현대화에 관한 학술적 접근을 통해 동아시아 미술이 서구 문화에 대응해 현대성을 획득해 온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구성
개회사|이지호 (이응노미술관 관장)
키노트 연설|문정희 (대만 국립타이난예술대학 교수)
학술발표
홍선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명예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좌교수)
〈한국화의 현대화 담론과 이응노〉
왕가치 (큐레이터)
〈20세기 중국 대륙과 대만 예술을 통해 바라보는 현대성의 정황〉
치바 시게오 (중부대학 교수, 큐레이터)
〈일본화의 현대화 - 일본의 경우〉
종합토론 및 질의
질의: 황빛나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문정희, 이민수 (서울디지털대학 강사)
